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15 파워브랜드 컴퍼니] 메리츠종금증권 '더세이프 e-발행어음'

온라인서 발행어음 살 때 연 0.05% 우대금리

메리츠종금증권의 THE SAFE e-발행어음은 초저금리 시대에 수익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의 '더세이프(THE SAFE) e-발행어음'은 1%대 초저금리 시대에 온라인 상에서 어음을 편리하게 매수하면서 우대금리까지 챙길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개인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발행어음을 매수할 때 모든 수익률 구간에서 연 0.05%의 우대수익률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돼 안정성도 갖췄다. 개인고객은 매입한 어음의 만기 지급 일자에 확정 수익률과 함께 원금을 상환받는다. 가입 기간에 따라 확정수익률은 최소 연 1.80%에서 최고 연 1.95%에 달한다. 기존 THE SAFE 발행어음 상품의 모든 수익률 구간에 0.05% 우대수익률을 추가해 준다. 예를 들어 가입기간이 1~29일이면 1.80%의 확정수익률을 제공하고 △30~89일 1.80% △90~179일 1.85% △180~269일 1.90% △ 270~364일 1.90% △365일 1.95% 등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자금수요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만기 일자를 직접 지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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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FE e-발행어음은 절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일정한 가입 요건을 갖추면 절세형 CMA(종합자산관리계좌)에서 비과세 생계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또 부가서비스로 신규가입 시 1년간 온라인 이체수수료 및 출금 수수료 면제와 함께 전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 시 다음 달 수수료가 면제된다.

이 상품은 최저가입금액인 100만원 이상을 만기일을 지정해 예치하는 고객에게 유리하다. 다른 금융사의 상품과 달리 예치기간의 제한이 없어 만기 이전에 중도 해지하더라도 경과일수에 따라 약정이율의 50~70%를 받을 수 있다. 신규 고객 대상으로 메리츠화재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안심보험 무료 가입 혜택도 제공한다. 보험에 가입하면 계좌개설 후 1년 동안 신고된 손실 금액 중 70%(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영업점에 방문해 CMA자산관리계좌(THE CMA plus 또는 THE CMA 급여계좌)를 개설하고 홈트레이딩서비스(HTS)를 등록한 후 메리츠종금증권 홈페이지나 HTS에서 매수할 수 있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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