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여수지역 밀수적발 급증

2일 여수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밀수는 23건에 67억8,571만원으로 98년의 5건, 7,604만원에 비해 건수는 3.6배, 금액은 88.2배나 늘었다.유형별로는 합법을 가장한 밀수가 3억6,815만원(5건)으로 전년보다 3.9배, 해상밀수는 1억3,994만원(10건)으로 776.4배, 시중 불법 외제품 거래단속은 162만원(4건)으로 7.1배가 각각 늘었다. 특히 98년까지 없었던 환치기 등 외국환거래법 위반이 62억7,597만원(4건)에 달했다. 98년 적발금액은 합법가장 7천567만원(2건) 해상밀수 18만원(1건) 시중단속 20만원(2건)에 불과 했었다. 여수=김대혁기자KIMD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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