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프랜차이즈 상표의 수준을 평가해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사업을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가맹본부 수준평가와 연계지원 사업은 가맹본부와 가맹점과의 계약관계, 가맹점에 대한 지원수준, 가맹점주 만족도 등 6개 분야를 평가해 1~4등급으로 구분하고 등급에 맞게 지원한다. 평가결과 1~2등급 상표에 대해서는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해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서’와 별도로 제작된 엠블럼을 수여한다. 또 수준평가와 연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기업상징(CI), 포장디자인, 인테리어, 웹·모바일 홈페이지 개발 등도 지원한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사업에 대한 신청기간,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