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를 크게 늘릴 수 있는 공인구가 등장했다.
골프용품 수입판매상인 한종통산(주) 지난달 국내시장에 선보인 감마 TNT 골프볼(사진). 한종통산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감마골프사가 출시한뒤 최대 히트상품으로 부상한 이 볼은 일본시장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제품으로 코어에 방열광선 처리를 한 것이 비거리 급증의 노하우.
지난해 양산체제에 들어간 감마골프사는 이 제품을 8월말 라스베이거스 용품쇼에 출시, 호평을 받았으며 이에 앞서 지난 4월 카나리아제도의 테네리페에서 칼 우드워드라는 골퍼가 드라이버 샷으로 376야드를 날려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USGA와 R&A의 공인을 받은 이 볼은 감마TNT 발라타 더블코어와 감마TNT투어 발라타, 감마TNT디스턴스 등 3가지 종류다.(0342)704_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