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존은 20개 부스, 180㎡ 규모로 설치돼 나노기업의 주력상품 및 신기술 동향 등 기업별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또 대전시와 나노종합기술원 등 4개 기관의 나노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전략, 나노장비 활용 매뉴얼 등을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대전시는 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나노코리아 2012 전시회’에서 대전존을 운영한 결과 184건 상담, 29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송치영 대전시 신성장산업과장은 “대전존 설치ㆍ운영을 통해 정보교류 및 기업 홍보의 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국내ㆍ외 기업과 관람객들에게 ‘나노융합산업 허브 도시’대전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