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시, 나노코리아 2013전시회서 ‘대전 존’운영

11개 기업 나노기반 신기술ㆍ신제품 및 4개 기관 홍보관 운영

대전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KOEX)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2013전시회에 ‘대전 존(ZONE)’을 설치ㆍ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존은 20개 부스, 180㎡ 규모로 설치돼 나노기업의 주력상품 및 신기술 동향 등 기업별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또 대전시와 나노종합기술원 등 4개 기관의 나노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전략, 나노장비 활용 매뉴얼 등을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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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나노코리아 2012 전시회’에서 대전존을 운영한 결과 184건 상담, 29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송치영 대전시 신성장산업과장은 “대전존 설치ㆍ운영을 통해 정보교류 및 기업 홍보의 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국내ㆍ외 기업과 관람객들에게 ‘나노융합산업 허브 도시’대전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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