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車 쏘나타, 국내 판매 1위 등극

9월 판매실적 19만3,143대… 작년 동월비 13% 증가

현대車 쏘나타, 국내 판매 1위 등극 9월 판매실적 19만3,143대… 작년 동월비 13% 증가 • 9월 車판매 37만7,947대‥작년 동월비 20%↑ • 현대차 9월 판매 작년 동월비 13%↑ • 쌍용차 9월 판매 작년 동월비 9.1%↑ • GM대우차 9월판매 작년 동월대비 62.2% 증가 • 기아車 9월 판매 작년 동기비 17.1%↑ • 르노삼성차 9월판매 작년 동월대비 13.2%↓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출시 첫 달에 국내 판매 1위(7514대 판매)에 올랐다. 현대차는 1일 "쏘나타의 지난달 계약고는 총 1만8695대를 기록했다"며 "강력한 신차 효과를 발휘, 국내 중형차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 4만6064대, 수출 14만7079대 등 총 19만314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월 대비 10.3%, 전년 동월 대비 13.0% 증가한 수치다. 내수의 경우 전월 대비 9.1% 늘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5.1% 줄었다. 수출은 전월 대비 10.7%, 전년 동월 대비 20.2% 증가했다. 현대차는 1~9월까지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기(47만7733) 대비 15.4% 감소한 40만4124대를 판매했다. 수출은 같은 기간 121만4960대를 기록, 전년 동기(91만1852대) 대비 33.2% 증가했다. 이로써 1~9월까지 총 161만908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38만9585대)에 비해 16.5% 늘었다. 회사측은 "지난달 추석연휴로 인해 근무일수가 8월 대비 3일이나 줄었음에도 3859대가 더 팔려 하루 평균 판매대수 증가율이 26.4%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쏘나타의 성공적인 시장진입 등으로 이달부터 내수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입력시간 : 2004-10-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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