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일 유나이티드제약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기대보다 호조를 보였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2분기 동사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4.9% 감소한 352억원을 나타내 예상수준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약가인하 영향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선전한 결과로 당리서치 예상치인 24억원을 초과했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또 “하반기에도 영업실적은 2분기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라면서 “계절적으로 동사는 3분기 보다 4분기 실적이 좋다”면서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의 165억원에서 187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