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근로복지공단 대학학자금 융자 추가모집

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를 입은 근로자 가정을 대상으로 희망드림 대학학자금을 추가로 융자한다고 19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상반기 대학학자금 융자 대상자(650여명)를 이미 선발했으나 남은 예산 범위 내에서 500명 정도 추가 선발하기로 했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의한 사망근로자, 상병보상연금 수급자, 산재장해등급 제1∼9급자, 5년 이상 장기요양자 중 이황화탄소 질병판정자 및 가족 중 대학교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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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근로자와 배우자의 재산세 및 종합토지세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와 전국은행연합회의 금융기관 신용정보관리규약에 의한 연체정보 등록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학자금은 1세대당 1,000만원까지 실제 납부하는 학자금(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을 신용보증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각 지역본부 복지부 또는 지사의 가입지원부로 전화 문의(1588-0075)하거나 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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