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섹시 아이콘' 룰라의 김지현이 다시한번 화려한 날갯짓을 준비하고 있다. 김지현은 그룹 룰라 데뷔 15년 주년을 기념하는 9집 앨범의 발매를 앞두고 최근 각계로부터 이어지는 러브콜 때문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먼저 오는 17일 서울 목동 현대백화점(대표 하병호) 목동점 문화아트홀에서 열릴 행복나눔 자선 공연에는 룰라 멤버들을 비롯, 탤런트 박시후, 가수 리아 등과 함께 참석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 참여하는 게스트들은 출연료 전액을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등 사랑을 몸소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룰라 멤버들은 조만간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녹화에도 참여하고, 다음달 개최되는 2009 중국슈퍼모델대회에도 초청받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출연료는 중국내 한국 유학생들로 구성된 이데아한국벤처패션연합디자인센타에 발전기금으로 내놓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밖에 이미 영화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데뷔한 바 있는 김지현은 앞으로 가수는 물론 배우로서도 다시 한번 재도약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