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해외채권형펀드에 분산투자하는 ‘MY W 007 Bond Plus 랩’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MY W 007 Bond Plus 랩’은 해외채권현펀드 등 채권형 자산에 분산투자하고 주기적으로 펀드 편입 종목 및 비중을 조절함으로써 정기예금금리 + 알파(α)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하는 상품이다. 특히 금융상품전략본부와 리서치센터가 정기적인 회의체를 구성해 수익과 위험도 분석 통한 우수 해외채권형 펀드 선택, 편입비중 조절 등의 핵심 전략을 마련한다.
조원복 동양증권 Wrap운용팀장은 “과거 데이터 시뮬레이션 결과 해외채권형펀드 포트폴리오 투자는 국내외 주식 및 원자재, 국내채권과도 낮은 상관관계를 보여 우수한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코스피지수 대비 낮은 변동성으로 꾸준한 수익률을 나타냈다”며 “현재 낮은 정기예금 금리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주식투자에 부담을 느끼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Y W 007 Bond Plus 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동양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연 1.3%를 선취수수료가 부과되고 중도 해지시 잔존 기간에 따라 선취수수료의 20%는 환급되며 펀드에서 발생하는 판매수수료 및 판매보수는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