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지난 7월 설립된 나라신용정보와 공동으로 6개월여에 걸쳐 개발한 신용정보시스템 「THOT」를 23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채권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나라신용정보의 고객이 매출채권에 관한 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나 E-메일을 통해 THOT에 입력하면, 매출관련 경영정보는 물론 매출처별 DM(DIRECT MAIL) 발송, 연체관리, 매출채권 회수 등에 관한 토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앞으로 나라신용정보를 이용하는 고객은 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업무 상황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익 기자WINDOW@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