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결제원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래미안 도곡 진달래는 전날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55가구 공급에 327명이 몰려 평균 5.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59㎡(이하 전용면적 기준)는 51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93㎡도 3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래미안 도곡 진달래 아파트는 분당선 한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학군 등 교육여건도 좋아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삼성물산은 오는 4월 강남구 대치동 청실아파트 재건축 122가구를 일반 분양하고, 6월에는 강남구 자곡동 보금자리지구에서 '자곡 래미안' 1,020가구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