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뉴프라이드, 관리종목 지정 해제에도 주가 하락

뉴프라이드(900100)코퍼레이션(900100. 이하 뉴프라이드)가 1년여 만에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이 회사는 지난 4월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발생됐다.

뉴프라이드는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51분 현재 전일 보다 6.35% 하락한 974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뉴프라이드가 자기자본이 50% 미만과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사업손실 발생 사유가 해소돼 이날 관리종목에서 해제 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뉴프라이드는 최근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661억원에 6,000여만원의 영업이익, 24억원 규모의 당기순이익 을 올렸다고 밝혔다. 2014년 기준 자본총계는 40억원으로 지난 4월 발생된 자기자본 관련 관리종목 지정사유도 해소됐다.

뉴프라이드의 실적개선 배경은 원자재 가격 안정 등 업황개선과 고객 충성도 상승에 따른 것이다. 올해에는 미국 메이저 철도회사 와의 계약체결이 추진되고 있고 신규사업으로 줄기세포 화장품 등이 검토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줄기세포 사업을 추진중인 네이처셀에 20여억원을 투자했다. 뉴프라이드와 네이처셀 양사는 줄기세포 화 장품의 생산 및 대미 판매 등 사업공조를 협의중에 있다.


노현섭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