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9일 대원제약에 대해 “2010년 이후 놀라운 외형 성장을 하고 있고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도 긍정적”이라며 처음으로 ‘매수’ 투자의견과 3만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이존아단 수석연구위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44.8% 증가한 것은 양호한 국내 제약 판매와 과거 수준으로 정상화된 수출 때문”이라며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2,098억원과 21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5.3%, 19.7% 늘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