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시장의 약세와 달리 거래소 시장은 0.05%, 코스닥은 0.33% 상승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소폭 줄어든 111만주를 기록했으며,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15억원 가량 감소한 62억원으로 마감했다.
거래소는 거래 가능종목 197개 종목 중 101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코스닥의 경우는 50개 종목 가운데 44개 종목의 거래가 형성됐다. 상승한 종목은 75개로 하락한 종목(36개)보다 많았다. 보합세를 보인 종목은 39개였다.
거래소의 페이퍼코리아ㆍ동양철관ㆍ남선알미늄 등은 2~4%대의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신무림제지ㆍ대우건설ㆍSK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에서는 백산OPCㆍ한국토지신탁ㆍ주성엔지니어링 등이 가장 많이 올랐지만 상승폭은 3%에 미치지 못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