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발행이 3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발행된 회사채는 8조5,75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9조8,182억원)에 비하면 12.7% 줄었고 전년 동기(11조2,589억원)보다는 23.8% 감소한 수치다. 회사채 발행은 지난 11월부터 3개월 연속 감소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회사채 발행액수는 SH공사(5,900억원), LG생활건강(5,000억원), 현대제철(4,600억원), 신세계(3,000억원), 한국수력원자력(3,000억원) 등의 순서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