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은 24일부터 연말까지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연극센터에서 무료 재즈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24일에는 ‘김유리 콰르텟’의 크리스마스 이브 재즈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해 귀에 익숙한 재즈음악과 크리스마스 캐럴, 유명 뮤지컬 주제곡 등을 연주한다.
29일 ‘BLUE DAY -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미니 콘서트도 연다. 이 콘서트에는 국내창작뮤지컬 ‘샤인’ ‘미스터마우스’ ‘인당수사랑가’팀이 뮤지컬 속 음악을 들려주며 배우와 관객과의 만남의 시간도 준비된다.
24, 25일에는 애니메이션 ‘폴라익스프레스’ ‘크리스마스 캐럴’ 영화 ‘34번가의 기적’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DVD상영회를 갖는다.
이밖에 서울연극센터 홈페이지(www.e-stc.or.kr) 및 센터를 직접 찾은 방문객에게 대학로 공연티켓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