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자회사인 서비스 에이스, 서비스탑, 에프앤유 신용정보와 SK플래닛의 자회사인 엠앤서비스에서 고객상담 직무에 종사하는 계약직 4,3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상담 계약직에는 향후 정규직을 계속 채용하기로 했다.
또한 SK네트웍스, SK증권 등 다양한 계열사에서 네트워크 유지보수와 영업마케팅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계약직도 계열사별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정규직화할 계획이다.
SK그룹은 향후 3년간 계약직 규모를 단계적으로 줄여 계약직 비율을 2015년까지 3%선으로 축소시켜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