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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릴레이’로 모은 기부금 6,000여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2일을 ‘천사데이’로 정하고 12번째 나눔 릴레이 기부 방송을 진행했다.
나눔릴레이는 롯데홈쇼핑의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매월 하루를 지정해 당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임직원이 직접 선정한 비영리 구호단체와 사회공헌 재단에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제도다. 당일 주문 건수에 1,004원을 곱한 금액을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달은 총 17개 판매 프로그램에서 6만여 건의 주문을 받아 6,000여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북,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화 번역도서 제작과 장애인에게 학습,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용도로 쓰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