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지역 에너지 절약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SK텔레콤은 해풍에 부식이 잘 안 되는 재질의 LED 가로등과 시간별·노선별 교통을 반영해 가로등을 제어하는 지능형 디밍(Dimming) 시스템을 제주시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3월 ‘2015 지역 에너지 절약 융·복합 사업’과 관련해 SK텔레콤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제출한 컨소시엄 과제를 최우수 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