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터치!Peak&Bottom] 인선이엔티, 흑자전환+신사업기대감 연일 신고가

인선이엔티의 상승세가 무섭다. 흑자전환에 성공한데다 폐자동차 재활용 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가도 연일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인선이엔티는 2.38% 오른 3,23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인선이엔티는 2월 들어서면서 단 5거래일만 하락했을 뿐 그 외에 모든 거래일에 상승마감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초 2,000원 초반이었던 주가는 한 달 사이에 3,000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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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이엔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86억원으로 21.01% 감소했으나,당기순이익은 14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여기에 올해 폐차 재활용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인선이엔티는 최근 신사업을 위한 자금 확보차원에서 자사주를 블록딜로 처분해 자금도 마련해 놓은 상황이다.

회사측은 “전체 지분의 19%에 달하는 자사주 651만주를 전일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블록딜로 기관투자가들에게 매도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사주 매각 대금 185억원은 폐자동차 재활용 사업의신규사업 운영 자금과 재무건전성을 위한 차입금 상환 등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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