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가수 진주 대학강단에

우송정보대학 실용음악과서 보컬지도




가수 진주(26)가 대학 강단에 선다. 진주는 오는 3월부터 우송정보대학 실용음악과에서 보컬 지도를 맡기로 했다. 진주의 소속사인 팔로우엔터테인먼트는 16일 “진주가 강의할 실용음악과는 전공과목의 특성상 실기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된다”며 “그간 단발성 특강을 가진 적은 있지만 대학에서 장기적으로 강의하는 것은 처음이므로 보컬 지도의 기초인 발성법과 호흡법부터 차근차근 가르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진주는 지난 12~13일 명지전문대학 2006학년도 실용음악과 실기시험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했다. 팔로우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박미경씨가 현재 이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어 그 인연으로 심사위원에 추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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