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6,700만평 비행장을 세 개 만들 정도의 땅이 화성에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10전투비행단을 화성 시화호 간척지로 옮기게 되면 현재 220만평(6.5㎢)인 비행장을 6,000만평(198.3㎢)으로 넓히고 공군 비행기도 최신으로 할 수 있다"며 고 강조했다.
김 지사의 제안에 대해 장경식 10전투비행단장은 "비행장 이전문제는 단순히 부지 면적으로 따질 수 없고 경기도와 국방부, 공군본부가 긴밀히 연구할 사항이다"면서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