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은 3일 보고서를 통해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낮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1만4,000원으로 햐향 조정했다.
이상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환율 하락으로 영업이익률이 7.4%에서 5.0%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2·4분기 영업이익이 10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환율 하락은 부정적 요인이나 영업외 선물환매도 헤지에 의해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낮아지겠지만 영업외에서 선물환매도 헤지에 의해 지배순이익은 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1분기와 유사하게 방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