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상 연구원은 "1분기는 ▲스크린 골프 성수기(1~2월) 효과 ▲네트워크 서비스 수익기여 확대 지속 ▲지난해 시설 업그레이드 및 마케팅비 증가로 높았던 비용의 기저효과 등으로 대폭적인 이익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7.7%, 51.7% 증가한 542억원과 154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 제품인 'VISION'의 양호한 교체 실적과 골프연계사업(실내골프연습장ㆍ골프유통 등) 확대 순항 및 유료라운딩 비중의 증가를 감안할 때 1분기 실적시즌이 가까워질수록 긍정적 주가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 연구원은 "골프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한다"며 "주가가 조정을 받을 때마다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