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콩깍지(MBC 오후9시55분)경수는 은영과 자전거 데이트를 한다. 하지만 술에 취한 채 정미네 집에서 깨어난다. 은영은 경수 전화를 정미가 받아 경수가 자고 갔다고 하자 충격을 받는다. 상두가 은영에게 프로포즈하고 고민하던 은영은 이를 받아들인다. 결혼식은 다가오고 은영은 신부대기실에서 경수 생각에 풀이 죽는다.
제대혈 이용 소아암 치료
■심야스페셜(MBC 밤12시25분)
`새로운 희망, 제대혈`편. 탯줄 안에 있는 제대혈을 이용해 소아암 아이들이 치료를 받고있다. 현재 임신중인 박해수 씨는 남편이 백혈병을 제대혈로 완치하자 아이의 제대혈을 보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구현아씨는 둘째 아이를 출산하면서 소아암 환아를 위해 제대혈을 기증하기도 했다.
종태·수희 격렬하게 키스
■연인(MBC 오후9시20분)
정순은 화자에게 딸 수희가 현모양처감이라고 자랑하고 화자는 수희를 며느리감으로 맘에 들어한다. 진우도 수희에게 처음 만난 사람 같지 않다며 호감을 보인다. 수희는 집에 진우와 저녁을 먹는다고 거짓말을 하고 종태의 촬영현장을 찾는다. 종태와 격렬한 키스를 나눈 수희는 지금이라도 자신을 붙잡아 달라고 한다.
<한동수기자 best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