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의 성공을 좌우하는 선장에게 가장 큰 미덕은 리더십이다. 기업에서 리더십이란 조직원과 주주를 모두 만족시키며 격변하는 경영환경을 성공적으로 헤쳐나가는 것을 말한다. 이번주에는 리더십과 중국에 대한 책들이 다수 출간되었다.
◇ 리더십
▦ 균형의 리더십(케리 패터슨 외ㆍ예문刊)은 좋은 리더십을 넘어 최고의 리더가 되기위해서는 중용의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균형유지를 위해 조직원의 동기유발을 이끌어 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사람을 이해하는 6단계 접근방법을 제시한다.
▦ 도대체 나는 뭐가 문제지?(라일 서스먼 외ㆍ지식의 날개刊)는 직장인들이 겪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리더십의 문제점을 끄집어 내고 있다. 저자들은 서로 다른 형태의 직업과 조직을 이해하기위한 실천방안으로 비전공유(Know), 능력개발(Grow), 주인의식(Own)으로 꼽고 이를 KGO리더십이라 정하고 이에 대한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 격려의 힘(제임스 M. 쿠제즈 외ㆍ에코비즈刊)은 동기유발의 원천은 격려에서 시작한다며 평범한 사람들이 리더가 되기위한 행동 지침을 실례와 일화로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 실패의 성공학(리챠드 파슨 외ㆍ휘슬러刊)은 ‘패자여 자부심을 가져라’고 노래한다. 실패는 성공의 또 다른 얼굴로 실패를 담담하게 받아들일 때 성공의 길이 보인다며 실패 후 시작해야 할 행동양식을 담담하게 풀어놓고 있다.
▦ 정상으로 가는 길(도늘드 트럼프ㆍ황금가지刊)에는 ‘나는 검토하고, 그들은 실천한다’, ‘번만큼 써라’, ‘자신만의 발자취를 가져라’ 등 펩시콜라, 맥도널드, 페덱스와 같이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업가 154명이 말하는 생애 최고의 비즈니스 조언과 교훈을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