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이 내달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동천자이’ 1차분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 동에 전용면적 74~100㎡ 1,437가구로 구성된다. △74㎡ 422가구 △84㎡ 778가구 △100㎡ 237가구 등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84% 가량을 차지하고 남향 중심으로 배치된다.
동천자이가 들어서는 동천2지구는 동천동 143-1번지 일대 33만 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공동주택 4개 단지 3,000여 가구와 유치원·초등학교 각 1곳, 공원 3곳, 사회복지지설·주차장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된다.
또 북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하고 있어 판교·분당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강남 접근성도 탁월하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서분당IC가 단지에서 가깝고, 2016년 2월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이 개통돼 강남권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 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한 교통 요지다. 용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를 추진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장점이다. 광교산과 동막천이 단지를 감싸고 있고, 이마트·신세계백화점·홈플러스·하나로마트 등 가까운 분당의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구 내 동천초등학교와 새로 생길 유치원이 단지와 가깝고,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가 생긴다. 또 한빛초·한빛중·손곡초·손곡중 등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지구의 부동산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용인에서 강남과 가장 접근성이 좋은 동천2지구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되다 보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자이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우수한 마감재와 조경, 평면 등 수요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천자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 일대에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