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소주 ‘처음처럼’에 사용되는 물의 우수성과 장점, 안전함 등을 강조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식품안전 엠블럼 ‘해피워터(Happy Water)’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피워터’는 ‘처음처럼’ 생산공장이 있는 강원도 대관령과 청정지역 이미지, 지하 암반수 등 세 가지 내용을 형상화하여 만든 로고다.
롯데주류는 ‘해피워터’ 로고를 통해 강원도 지역의 100% 천연암반수와 알칼리 환원공법을 통해 미네랄이 풍부하고 목넘김이 부드러워지는 ‘처음처럼’의 물 우수성을 표현하고, 나아가 안전성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식품 안전 엠블럼을 자체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식품안전 엠블럼 ‘해피워터(Happy Water)’는 다음달부터 생산되는 병 제품과 6입 및 20입 패키지, 음식점에 붙이는 포스터, 2013년 ‘처음처럼’ 신규 캠페인,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 적용된다.
이를 기념해 다음달 초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해피워터’ 마크를 찾아 보내는 인증샷 이벤트, ‘해피워터’ 기념품 증정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
‘처음처럼’ 출시 이후 롯데주류는 ‘흔들어라 캠페인’을 전개해 ‘알칼리환원수로 만들어 흔들면 더 부드러운 소주’인 ‘처음처럼’의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알려 왔다. 이번에는 처음처럼의 원수(原水)인 강원도 천연암반수의 장점까지 로고에 담아 ‘물이 다른 소주’임을 강조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