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거래소 - 대원강업(00430)

수익구조의 다변화 등을 통해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이 재료로 작용하며 매수세가 몰렸다. 전일보다 340원(5.01%) 오른 7,120원으로 마감. 전문가들은 지난해보다 자동차 내수시장이 급격히 위축됐음에도 불구, 지난 1ㆍ4분기 양호한 실적을 올린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용준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원강업 등 자동차부품업체들의 1분기 실적이 예상을 뛰어 넘는 것이었다“며 “해외 직수출 증가, 납품처 다변화와 재무구조 개선 등을 통해 수익성이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이어 “대원강업의 경우 자동차부품업체중 가장 저평가돼있다”며 “에어스프링 등 독자적인 신기술을 기반으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 추가상승 여력이 높다”고 말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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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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