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목포대 인재양성센터, 국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13~14일 양일간 목포 호텔현대서…7개국 58개 팀 참여

국립 목포대학교(총장 고석규) 해상풍력중심 신재생에너지 인재양성센터(OWEC, 센터장 박순영)는 전라남도와 함께 13ㆍ14일 양일간 목포 호텔현대 컨벤션홀에서 ‘2012 국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CORE2012)’를 개최했다.


OWEC에 따르면 이번 경진 대회에는 베트남ㆍ중국ㆍ일본ㆍ호주ㆍ미국ㆍ영국의 13개 대학팀들과 목포대 45개팀이 참여해 총 7개국 58개 팀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전라남도 도지자상’과 ‘목포대학교 총장상’등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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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톤디자인은 학문 분야별로 습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작품을 학생 스스로 설계ㆍ제작해 창의력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캡스톤디자인 교육 선진국인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대학교에 요청하고 인력과 자금을 지원하면 대학생들은 원하는 과제에 참여해 스스로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기업기반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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