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언스트앤영 "한국 세계화 수준 60개국 중 33위"

언스트앤영은 22일 한국의 세계화 수준이 세계 60개 주요국 가운데 33위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회계ㆍ컨설팅회사인 언스트앤영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화 지수 평가에서 한국이 종합 평점 4.02점으로 33위에 올랐다. 전년보다 한 단계 하락했다.


홍콩이 종합 평점 7.81점으로 1위에 올랐고 대만 17위, 미국 25위, 일본과 중국은 각각 43위와 4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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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지수는 언스트앤영이 영국 이코노미스트 그룹 경제전문 연구기관인 EIU와 공동 개발한 지표로 국내총생산(GDP) 규모를 반영한 상대적인 국가별 세계화 수준을 보여준다. 평점 10점에 가까워질수록 세계화가 더 많이 진전된 것을 의미한다.

결과는 매년 스위스 동부 스키 휴양지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공식 발표된다. 올해 포럼은 23일 개막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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