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지드래곤과 대성이 오는 14일 ‘화신’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해 초 ‘힐링캠프’에 처음으로 함께 출연해 그간의 아픔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과 대성은 모두 지난해 빅뱅 월드투어 이후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이다.
지드래곤은 오는 30~3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4년 만에 개최하는 솔로 콘서트 ‘ONE OF A KIND’로 월드투어를 돌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일본에서만 한국 솔로가수로는 최초로 4대 돔 투어를 계획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성도 지난 2월 일본에서 첫 솔로앨범 ‘D'scover’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일본에서만 19개 도시 25회 솔로 콘서트를 준비하는 등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