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1일 전경련타워에서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차량 스티커 부착 행사를 했다. 전경련은 스티커 2만장을 회원사와 정부 주요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모든 경제주체가 하나 된 열정으로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합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스티커를 붙인 차량이 전국 곳곳을 누비는 동안 온 국민이 이 열정으로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 회장과 조 위원장을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 모태범 등이 참석했다.
전경련은 앞으로 올림픽 효과 극대화를 위한 세미나와 주요 기업대상 설명회 개최, 산지관광 중심 특구 활성화 방안 제시 등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