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양시립백송어린이집’ 개원…정원 45명

경기도 고양시는 최근 ‘고양시립백송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양시립백송어린이집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백석 2동 주민센터 건립 시 복지시설을 복합화해 문화교육 강좌실, 청소년 문화센터 등과 함께 개원했다. 어린이집 정원은 45명이다.

관련기사



고양시 현재 41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을 47개소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최성 시장은 “육아는 개인이 한 아이를 낳고 기르는 차원을 넘어 국가가 미래를 준비하는 중차대한 일”이라며 “보육은 부모가 짊어져야 하는 짐이 아니라 국가·도시가 함께 나뉘어야 할 책임이며 복지는 시민의 권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고양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공적 보육서비스 환경 확충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