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EN TV] 김중수 한은총재, 재임 중 73차례 해외출

[서울경제TV 보도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임기의 4분의 1을 해외에서 보낸 것으로 나타나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한은에 따르면 김 총재는 임기 4년 동안 18개국, 30개 도시를 73차례 다녔습니다. 역대 한은 총재 가운데 가장 많은 해외 출장입니다. 전임 이성태 총재는 임기 4년간 해외 출장이 29차례에 불과했습니다. 김 총재가 해외에 머무른 기간은 355일로 임기 4년 가운데 1년은 해외 출장으로 보낸 셈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출장이 많았던 것은 금융위기 이후 각국의 소통과 정책공조의 필요성이 강조됐기 때문”이라며 “주요 20개국(G20)과 국제통화기금(IMF), 국제결제은행(BIS) 등의 회의참석이 대부분으로 일회성 출장은 거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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