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강남권 보금자리주택 커트라인 1,200만원 4개 시범지구 사전예약 당첨자 분석해보니…하남 미사는 50만원 불과 윤홍우기자 seoulbird@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지난 10월 사전예약을 받은 서울 강남권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커트라인이 1,200만원대로 집계됐다. 또 1차 시범지구 4곳의 최고액 당첨은 청약저축액 3,217만원, 최저액 당첨은 50만원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강남 세곡, 서초 우면, 고양 원흥, 하남 미사 등 4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의 사전예약 당첨자를 분석한 결과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의 청약저축 최저 커트라인이 각각 1,202만원, 1,200만원으로 모두 1,200만원을 넘었다. 1,200만원은 청약저축 월 납입 상한액 10만원씩 10년 동안 불입해야 하는 금액이다. 반면 고양 원흥지구의 당첨 하한선은 납입액 700만원이었으며 하남 미사지구는 50만원이었다. 청약저축액 최고액 당첨자는 강남 세곡지구의 84㎡ 신청자로 3,217만원, 최저액 당첨자는 하남 미사지구 74㎡ 신청자로 50만원이었다. 3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최고 점수인 100점의 배점을 받아 당첨된 사람이 모두 6명이나 됐다. 특별공급은 청약통장 없이 자녀 수, 무주택기간 등으로 산출된 배점에 따라 당첨자가 가려진다. 서초 우면지구의 배점 커트라인이 85점으로 가장 높았고 강남 세곡지구 80점, 고양 원흥지구 75점, 하남 미사지구 65점이었다. 가장 많은 자녀를 가진 세대주는 6명의 자녀를 둔 청약자였다. 이밖에 3자녀 우선공급은 평균 청약저축액이 778만8,000원이었고 노부모 우선공급은 684만3,000원이었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평균 청약저축액은 735만원이었으며 최고 2,470만원, 최저 60만원으로 조사됐다. 당첨자 명단은 11일 오후2시부터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 사전예약 시스템 및 사이버체험홍보관, 수원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