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설날 연휴 기간인 21~24일까지 ‘민속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설 당일인 23일에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서커스단인 동춘 서커스를 초청, 전통 용춤과 서커스가 어우러진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공연은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스테이지에서 오후 1시 30분과 3시 10분, 2회에 걸쳐 펼쳐지며 공연 시간은 30분간이다.
행사 기간 중 카니발 광장에선 다채로운 민속 행사가 열린다. 광장 전역에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8개 종의 민속 놀이를 배치해 손님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용인=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