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18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성세환 부산은행장과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 선정 문화ㆍ예술 소외지역 초등학교 30개교에 가족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공연 티켓 1,004매를 전달 하는 ‘천사 티켓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공연티켓은 한 학급 단위로 MBC 롯데 아트홀에서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총 42회에 걸쳐 공연을 관람하게 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45인승 은행 버스를 제공, 학교에서 공연장까지 학생들을 이송해 학생들이 공연장까지 찾아가는 수고를 덜어 줄 계획이다.
부산은행 성세환 은행장은 이날 “천사(1004)티켓 나눔사업 을 통해 저소득층, 소외계층학생들에게 뮤지컬 공연체험 기회를 제공, 문화 불균형을 완화시키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18일 부산시 교육청에서 열린 ‘천사 티켓 나눔 전달식 장면.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사진왼쪽 5번째)와 성세환 부산은행장(사진 오른쪽 4번째). 사진제공=부산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