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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주한 유럽상공회의소와 유럽기업의 국내 자본시장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회원사의 한국 자본시장 활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9월에는 한국자본시장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은 “최근 EU 투자자의 국내 주식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유럽기업들이 한국 자본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사례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