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이를 위해 이미 신설한 신탁업무본부 내에 신탁부를 만들고 이곳에 기획팀·마케팅팀·자금운용팀·자금관리팀·리스크관리팀·자산유동화팀·부동산신탁팀·증권투자신탁팀을 뒀다.인력면에서는 신탁부 소속 직원을 전문인력과 일반인력으로 구분하고 자금운용 등 전문인력은 은행계정과 교류하지 못하도록 했다. 또 자금운용 딜러와 애널리스트를 행내 공모하거나 외부채용 하기로 했으며 인터넷을 활용한 신탁경영성 공시 및 인터넷 전용 신탁펀드 개설을 통해 신탁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또 종합수익관리시스템이 완료되는 내년 7월 이후부터는 신탁보수 등 신탁수익과 업무원가 등 비용을 계산해 신탁사업손익계산서를 작성, 공시해 신탁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한기석기자HANK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