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15일 한화리조트가 한화63시티의 식음사업 및 문화사업 부문을 넘겨받는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부로 한화리조트•한화개발(서울프라자호텔)•한화63시티의 식음ㆍ문화사업을 통합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공식 탄생하게 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자산은 1조4,300억원, 매출은 6,200억원이며 임직원 수는 6,000여명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앞으로 ▦리조트 부문 ▦푸드서비스 부문 ▦호텔 부문으로 삼원화돼 각자 성과에 책임을 지는 체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