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19일까지 전점에서 ‘울릉도 청정특산물 기획전’을 열고 명이나물·더덕·부지갱이 등을 시세 대비 2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대표 품목은 명이나물(220g)으로 8,900원에 판매한다. 울릉도 섬 더덕(300g)과 미역취(80g), 부지갱이(80g) 등도 각각 6,500원, 3,500원, 4,5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울릉도 유명 특산물인 명이나물은 돼지고기에 함께 싸 먹으면 맛이 일품이라 삼겹살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나물”이라며 “더덕과 미역취, 부지갱이도 봄에 입맛을 돋우는 데 적격인 나물로 건강에도 좋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