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외환은행의 조용한 기적

ELT 500회 판매… 한 차례도 손실 없어


외환은행이 '조용한 기적'을 일궈냈다.


주가연계신탁(ELT) 상품을 500회에 걸쳐 내놓았지만 단 한 차례의 손실 없이 수익을 달성한 것이다. 지난 2008년 8월부터 ELT 상품을 판매하면서 누적 판매액은 1조6,00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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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20일 이를 기념해 판매우수 직원 격려 및 시장동향 설명을 위한 'ELT, 500회차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외환은행 신탁부 관계자는 "이번 외환은행의 500전 불패 'ELT' 판매는 운용전문가가 직접 철저한 기초자산과 파생시장 분석을 통한 인덱스(INDEX) 스텝다운 중심의 탁월한 상품경쟁력의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기쁨을! 직원에게 믿음을!' 모토로 안정적인 상품운용 및 양호한 수익률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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