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9일 코리아써키트(007810)에 대해 올 2·4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1만5,5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스마트폰 모델이 중저가 중심으로 바뀌고 출하량이 1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회사인 인터플렉스가 2분기에도 적자가 예상되는 점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코리아써키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0.6%,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