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사내·외에 잠재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신사업·신기술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벤처기업을 육성키로 하고 연내에 이들 기업에 1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삼성전기는 이와 관련, 최근 멀티미디어 정보기기를 개발한 지메이트사를 벤처기업 1호로 선정하고 이 회사에 3억원을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앞으로 사내 벤처의 경우 사내 공모를 통해 아이템을 발굴, 이를 직접 사업화하거나 별도의 법인을 설립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사외 벤처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창출할 계획이다.
고진갑기자GO@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