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프로필] 박동훈 경남은행장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정통 금융인. 지난 65년 상업은행 입행으로 금융계에 첫 발을 디딘 후 상업-한일은행이 합병한 올 초까지 한 직장에 몸담아왔다.상업은행 시절 홍콩 사무소장과 시카고 지점장, 고객업무부장, 종합기획부장 등을 거치면서 은행업무 전반에 걸쳐 해박한 지식을 쌓아 왔으며, 특히 국제금융업무에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 면에서는 치밀하고 빈틈이 없으며,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다는 평. 개인적으로는 대인관계가 원만해 직원들과는 물론 재계나 관계에도 폭넓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42년 서울생 경기고, 서울대 문리대 졸 65년 상업은행 입행 시카고, 여의도중앙지점장 업무추진부장 고객업무부장 종합기획부장 96년 이사 97년 상무이사 선임 99년 경남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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