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울수록 국민이 희망입니다<br>국민과 함께 나눈 '희망의 메시지'
 | | 이승재 홍보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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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뜻 깊은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2009 한국광고대상 관계자 여러분 및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던 올해 3월 피겨스케이트의 김연아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꿈의 200점 대를 돌파하며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빙상 환경의 열악함에 굴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으로 묵묵히 땀 흘린 김연아 선수의 모습에서 국민 모두가 '열정'과 '노력'의 가치를 되새겼습니다.
KB국민은행은 김연아 선수를 모델로 발탁한 최초의 기업입니다. 2006년 고교생이던 김연아 선수를 모델로 '대한민국 1등을 넘어' 시리즈 캠페인을 진행했고, 그 이후에도 김연아 선수의 성장 가능성을 응원하며 시작된 KB국민은행의 후원은 어려웠던 국내 피겨 스케이팅 현실을 뛰어넘어 김연아 선수가 세계로 나아가 활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됐습니다.
이번 광고에서는 상업적인 의도를 최소화하고 김연아 선수가 가진 '희망'의 이미지를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 속에 우뚝 선 김연아 선수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며 언제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은행으로서 국민 곁에 함께 하겠다는 KB국민은행의 의지를 담았습니다.
대내외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2009~2010 시즌 ISU 피겨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우승한 김연아 선수에게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은행,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은행, 그리하여 고객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국민의 은행으로서 국민 곁에 함께 할 것을 다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