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4일 LS에 대해 2분기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최문선 연구원은 “지난해 상반기에는 중동사태, 3분기에는 원ㆍ달러 환율 급등 등 일회성 요인에 의해 실적이 계속 저조했다”면서 “하지만 2012년에는 자회사뿐만 아니라 손자회사들까지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특히 2분기에는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어 주가 상승의 촉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또 “1분기 LS니꼬동 지분법 이익 중 300억원이 2분기로 이연 될 것으로 보이고 이연된 부분은 2분기 이익에 더해져 2분기 영업이익은 그 만큼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