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강기획 불 월드컵 캐릭터사업 참여

금강기획(대표 채수삼)이 현대종합상사(대표 박세용)와 공동으로 98년 프랑스 월드컵 캐릭터 상품화사업을 벌인다.금강기획은 프랑스 월드컵 캐릭터 상품화사업권을 갖고 있는 일본 소니 크리에이티브프로덕트사와 프랑스 월드컵 엠블렘과 마스코트(사진)를 이용한 스포츠 캐릭터 상품화사업을 위한 계약을 이달 중순 체결하고 국내에서 본격적인 스포츠 캐릭터 상품화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금강기획은 이 계약이 체결되는대로 프랑스 월드컵 마스코트인 「푸티」를 이용한 각종 스포츠용품과 완구용품, 의류 등에 사용될 캐릭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내 라이센스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금강기획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내 캐릭터산업을 본궤도에 올려놓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방침이다.<고진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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